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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 Thailand

[방콕여행] 시암파라곤, 시암센터, 시암디스커버리, 마분콩 (Siam Paragon, Siam Center, Siam Discovery, MBK Center - Bangkok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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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의 둘째날 향한 곳은 방콕의 대표적인 쇼핑몰이 있는 시암파라곤(Siam Paragon)이다. 

 

이날 시암파라곤 주변에 있는 시암센터(Siam Center), 시암디스커버리(Siam Discovery), 마분콩(MBK Center)을

모두 둘러보기로 했다. 둘러보다 마분콩 육교를 건너기 전에 방콕예술문화센터(BACC, Bangkok Art and Culture Centre)도

우연히 살짝 들렀다.

   

    

    

  

4개의 대형 쇼핑센터를 하루에 다 둘러본다는 것은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짧게 느껴졌을 아쉬운 시간이나 쇼핑을 싫어하는 남자들에게는 하루종일 지루했던 시간이다. 

암튼... 출발~~~

 

방콕의 지상철 BTS를 타고 갔으며, 아속역(Asok Station)에서 CS SIAM역까지 4구간만 가면 된다. 

     

      

 

  

시암파라곤(Siam Paragon). 

태국 최대 규모의 쇼핑몰 답게 규모가 엄청나다.

매장 하나하나 모두 자세히 둘러 본다면 하루로는 부족했을 것이다.

 

필리핀의 SM 몰 오브 아시아(SM MALL OF ASIA)만큼 크다.

   

   

 

 

쇼핑센터의 규모가 너무 크면 오히려 쇼핑하는데 여러모로 번거롭다.

  

 

   

 

큰 규모에 어울리는 깔끔한 외관의 시암파라곤.

   

 

 

 

일단 쇼핑시 여행자 할인과 쇼핑후 텍스 리펀드(VAT Refund)를 받고자 시암파라곤(Siam Paragon) 안내 데스크로 가서

여행자 할인카드(Tourist card)를 발급받았지만 이렇다할 쇼핑은 하지 못했다.

기념으로 보관...

    

 

※ Siam Paragon + Siam Center Tourist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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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도 크고 사람들도 많아서 지하에서 3층까지 구경만 하고 시암센터로 출발했다.

이곳보다는 비교적 아담한 아속역에 있는 터미널21이나 로빈손몰이 쇼핑하기에는 더 적당해 보였다. 

    

 

    

 

규모가 큰만큼 다양한 브랜드의 명품샵에서부터 장난감가게, 화장품, 전자제품, 식당가 등등 없는게 없을 정도로 많다.  

꼬맹이들을 데리고 왔다간 방심하다 잃어버릴 수도 있겠다.

   

   

  

  

시암센터로 연결되는 통로에 있는 시원한 분수.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시암센터로 이동했다.

     

 

  

  

시암파라곤 보다 규모가 작지만 나름 아기자기 했던 시암센터, 시암디스커버리.

 

 

  

 

우스꽝스럽고 살짝 야하고 흥미로웠던 조형물. 

  

 

  

 

나사 눈에 스위치버튼 코를 하고 백열등 가슴을 가진 조형물 ㅋ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이다.

  

   

  

 

시암센터 밖에 있는 초대형 의자 조형물 ^^  

    

   

   

   

마분콩(MBK Center)으로 이동하는 도중 육교에서 보이는 방콕의 교통체증(Traffic jam).

평일이었고 퇴근시간이 아직 남았건만 이곳은 항상 막힌다.

그래서 이곳에 올려면 지상철인 BTS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꼼짝도 안하는 태국의 자동차들... 그리고 태국에서 볼 수 있는 이쁘장한 핑크택시.

 

  

  

 

육교에서 바라다 보이는 마분콩 쇼핑센터. 

 

 

  

  

시암파라곤에서 마분콩으로 이동할려면 육교를 건너야 한다.

 

 

   

 

마분콩으로 가는 도중에 어찌어찌하다 살짝 들린 방콕예술문화센터(BACC, Bangkok Art and Culture Centre). 

 

 

    

 

다양한 그림들과 흥미로운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시간이 남는다면 한번 가볼만한 곳이다. 

    

 

  

    

마분콩 안에 있는 맥도날드 마스코트.

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합장하고, 인사하는 맥도날드의 마스코트이다.

   

 

 

 

마분콩에서 발급한 여행자 할인카드.  

종이쪼가리인 시암파라곤 할인카드와는 달리 플라스틱 재질의 이쁘장한 녹색카드.

이 카드를 가지고 식당가로 가면 웰컴티도 한잔 무료로 마실 수 있다.

 

마분콩은 부띠끄한 시암파라곤과는 달리 동대문 밀리오레와 같은 분위기였다.

층마다 좁은 통로 사이에 각종 저렴한 기념품들과 짝퉁옷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태국여행 마지막날 기념품을 구입하기 좋은 곳이다.

짝두작시장의 명물 기린조명도 볼 수 있다.    

   

 

* MBK TOURIST DISCOUNT CARD

 

  - Tourists will get the privillege of 5 ~ 30% discount from participating shops in MBK Center.

  

 

    

   

마분콩을 둘러보고 발마사지를 받은 후에 나오니 어느새 해가 져버렸다.

    

   

   

 

    

 

   

   

여전히 극심한 방콕의 교통체증.

   

시암파라곤(Siam Paragon), 암센터(Siam Center), 시암디스커버리(Siam Discovery), 마분콩(MBK Center)

그리고 방콕예술문화센터(BACC, Bangkok Art and Culture Centre) 나들이. 

 

방콕 최대의 쇼핑지역을 둘러보니 어느새 하루가 후딱 지나갔다.

구지 쇼핑을 하지 않더라도 풍부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무장한 이곳에서 관광대국 방콕의 도심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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