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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 Thailand

[크라비여행] 호랑이 동굴 사원 왓탐쓰아 (Tiger Cave Temple, Wat Tham Suea, Krabi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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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Cave Temple, Wat Tham Suea

  

Wat (사원, 절, Temple) Tham (동굴, Cave) Suea (호랑이, Tiger) 

호랑이가 살았다고 전해지는 호랑이 동굴 사원입니다.

 

 

동굴에서 스님이 수행을 하는데, 옆에 어미 호랑이가 누워있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멈추지 않고 계속 수행에 집중하신 스님.

그렇게 한참을 호랑이와 스님이 함께 지내는 동안 새끼 호랑이도 어느정도 자라서

새끼호랑이 또한 혼자 먹이를 찾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곤 언젠가부터 호랑이들은 홀연히 사라지고...

그 후에 스님은 이 사원을 세우고 "호랑이 동굴 사원"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호랑이가 살았다는 동굴 안에는 크고 작은 호랑이 상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안쪽에 큰 동굴에는 호랑이 발자국이 남아있다고 하는데, 행운을 비는 동전더미에 묻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크라비 온천(Hot Spring Waterfall, Hot Stream)과 에메랄드 풀(Emerald Pool)을 가는 도중 잠시 들렸던 곳입니다.

투어시간 관계로 수박 겉 핥기 식으로 둘러 봤으며, 동굴 쪽으로는 가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다음번에는 여유있게 시간을 내서 1237계단이 있는 꼭대기까지 도전해 봐야겠어요.

산꼭대기에 있는 커대한 불상도 보고, 높은 곳에서 크라비 경치도 감상하게요. 

  

  

   

크라비 호랑이 동굴 사원은 아오낭비치(Aonang Beach)에서 차로 30여분을 달리면 도착합니다.

 

* 주소 : Krabi Town 81000, Thailand

  

  

  

크라비 지방에서 가장 유명하고 매혹적인 불교사원 호랑이 동굴 사원.

비교적 이른시간 도착해서, 우리가 갔을 때는 관광객들이 많지 않아 한적했습니다.

몇년동안 이어지는 공사가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네요. 

공사가 다 끝나면 그 때 한번 더 찾아 가야겠어요.

    

    

 

  

Wat Tham Suea.

 

 

 

사원 입구에 우뚝 서있는 커타란 용 두마리. 

여기 건물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시주함도 보이네요.

 

 

  

이곳에는 다양한 표정과 제스쳐를 취하고 있는 부처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호랑이 동굴 사원답게 크고 작은 호랑이 동상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진짜 살아있는 호랑이는 없으니까 무서워 하지 마세요. ^^

 

 

 

 

미소를 지으며, 칼로 긴 머리카락를 자를려고 하는 스님.

 

 

 

황금빛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대문.

 

 

 

부처님 동상도 있고, 이곳의 고승 동상도 모셔져 있는 모습.

 

 

 

 

 

 

 

 

약간은 우스꽝스러운 부처님.

 

 

 

 

   

깃발이 있는 화살에 돈을 꼽고 모래더미로 던지는 곳. 

  

  

호랑이 동굴 사원은 크라비의 주요 관광지인 홍섬(Hong Island)투어나 4섬투어, 피피섬(Phi Phi Island)투어,

라일레이 비치(Railay beach)를 다녀온 뒤 시간적인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봐도 좋을 곳입니다. 

방콕 왕궁(Grand Palace, Bangkok)처럼 화려하고 웅장하지는 않지만, 또다른 매력이 충분히 있는 곳입니다. 

      

      

Tiger Cave Temple is The krabi province's most famous and alluring Buddhist temple set high atop a mountain overlooking the whole of Krabi and its many Karst formations. A trip to the region wouldn't be complete without visiting this amazing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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