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랩 캄테크 체험공간 레드닷 IDEA 디자인어워드 수상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 브랜드 갤러리 ‘하우스자이’ 안에는 ‘자이랩’이라는 특별한 공간이 있어요. 미래의 주거 기술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이 공간은 단순한 전시실이 아니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본상을 받으며 GS건설의 디자인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가 됐어요.

자이랩이 어떤 공간인지 알아볼게요

자이랩은 미래 주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캄테크(Calm Tech)’ 기술을 구현하는 것을 핵심 콘셉트로 삼고 있어요. 캄테크는 기술이 사용자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삶의 질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기술을 뜻해요.

자이랩은 이 개념을 ‘소리’, ‘공기’, ‘빛’이라는 생활 필수 요소에 적용해서, 거주 환경을 정밀하게 조정하며 편안하고 감성적인 주거 환경을 만들어내는 걸 목표로 해요. 눈에 띄게 화려한 기술을 전시하기보다, 사람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쾌적함을 만들어내는 방식에 초점을 맞춘 공간이에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았어요

자이랩은 2025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위너)을 수상했어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권위 있는 상이라, 이 수상은 자이랩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도 완성도를 인정받았다는 의미예요.

같은 하우스자이 공간 안에 있는 브랜드 갤러리 자체도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고, 자이랩은 별도로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어요. 여기에 더해 지난 3월에는 독일에서 열리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하면서, 자이랩과 하우스자이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는 성과를 냈어요.

어떤 기술 요소들이 담겨 있는지 살펴볼게요

캄테크 개념을 구현하기 위해 자이랩은 소리, 공기, 빛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어요. 이런 요소들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 거주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라, GS건설이 미래 주거 경험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어요.

  • 소리(음향) 제어: 생활 소음을 줄이고 필요한 순간에는 원하는 사운드 환경을 조성하는 기술이에요.
  • 공기 질 관리: 실내 공기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환기·정화하는 방식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요.
  • 빛(조명) 조절: 시간대와 상황에 맞춰 조명의 밝기와 색온도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술이 적용돼요.

디지털 인터랙션이라는 수상 부문이 갖는 의미예요

자이랩이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받은 부문이 ‘디지털 인터랙션’이라는 점은 눈여겨볼 만해요. 이는 자이랩이 단순히 미래 기술을 눈으로 보여주는 전시가 아니라, 방문객이 직접 조작하고 반응을 체감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설계됐다는 걸 시사해요.

이런 체험형 설계는 GS건설이 같은 시기 추진한 다른 디지털 서비스들, 예를 들어 입주민 통합앱 자이홈이나 AI 번역 프로그램 자이 보이스와도 방향성이 통해요. 기술을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사용자가 직접 상호작용하며 체감하도록 만드는 방식이 GS건설의 디지털 서비스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공통된 접근이에요.

자이 브랜드 전략에서 자이랩이 갖는 위치예요

자이랩은 자이 리브랜딩(‘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이 내세운 방향성을 물리적 공간으로 구현한 사례로 볼 수 있어요. 브랜드가 추상적인 슬로건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방문해서 체감할 수 있는 공간과 기술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리브랜딩 전략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요소예요.

또한 자이랩의 연이은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자이 브랜드가 2025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에 오르는 데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돼요.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는 결국 이런 구체적인 체험과 성과가 쌓여 만들어지기 때문이에요.

정리하면 자이랩은 하우스자이 안에 마련된 미래주거기술 체험공간으로, 캄테크 개념을 소리·공기·빛 세 요소에 적용한 게 핵심이에요. 2025년 레드닷, IDEA, iF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며 GS건설의 디자인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