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타게임즈의 신작 GTA6는 공개 예고편만으로도 조회수 신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던 게임이에요. 사전예약이 시작되자마자 판매량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는데,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예약을 걸었는지, 어떤 플랫폼에서 더 많이 팔렸는지 구체적인 수치로 정리해봤어요.
사전예약 판매량, 어디까지 왔나
2026년 9월 8일 기준으로 GTA6는 528만 건의 사전예약을 기록했고, 환불분을 제외한 사전예약 총매출은 5억 1,600만 달러(약 6,91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는 게임 산업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사전예약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사전예약이 시작된 첫날에만 500만 장이 넘게 팔린 것으로 나타났어요. 게임이 정식 출시되기 훨씬 전, 단순히 예약 주문만으로 이런 수치가 나왔다는 점에서 업계의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쏠리고 있어요.
플랫폼별 판매 비중
사전예약 물량을 플랫폼별로 나눠보면 뚜렷한 쏠림 현상이 나타나요.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약 406만 건의 예약을 기록하며 약 3억 9,700만 달러(전체의 77%)의 매출을 만들어냈어요. 반면 엑스박스(Xbox)는 약 121만 건, 약 1억 1,900만 달러(전체의 23%) 수준에 그쳤어요.
- PS5: 약 406만 건 예약, 약 3억 9,700만 달러 매출로 전체의 77%를 차지해요.
- Xbox: 약 121만 건 예약, 약 1억 1,900만 달러 매출로 전체의 23%를 차지해요.
PS5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이유는 이전 GTA 시리즈에서도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의 점유율이 전통적으로 높았던 흐름과 무관하지 않아요. 오픈월드 액션 게임 특성상 플레이스테이션 유저층에서 충성도가 특히 높다는 점도 이런 격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요.
출시 전 업계 전망
게임 시장 분석기관 뉴주(Newzoo)는 GTA6가 역사상 가장 큰 사전예약 캠페인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출시 첫 주에만 3,700만~5,100만 장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어요. 이 전망치가 현실화되면 단일 게임 타이틀의 출시 첫 주 판매량으로는 전례를 찾기 힘든 수준이 돼요.
해외 매체들 역시 GTA6를 역대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출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요. 단순한 게임 흥행을 넘어 영화나 음악 등 다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출시 기록과 비교될 정도의 파급력을 갖출 것이라는 분석이에요.
역대 GTA 시리즈와 비교하면
전작인 GTA5는 출시 첫날에만 8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리며 당시 엔터테인먼트 사상 최단기간 최고 매출 기록을 세운 바 있어요. GTA6는 아직 정식 출시 전이지만 사전예약 단계에서부터 이미 수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확보한 상태라, 실제 출시 이후 초반 매출이 전작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가 업계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혀요.
다만 사전예약 매출에는 취소나 환불 가능성이 남아 있고, 정식 출시일이 다가올수록 물량이 더 늘어날 여지도 있어서 지금 수치는 어디까지나 중간 집계라는 점을 감안하고 봐야 해요.
정리하면
GTA6는 사전예약만으로 528만 건, 매출 5억 1,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게임 출시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PS5가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보이는 가운데, 뉴주는 출시 첫 주에만 3,700만~5,100만 장이 판매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요. 정식 출시 이후 실제 판매량이 이 전망치를 넘어설지 지켜볼 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