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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 Philippines

Pacifico Azul Resort - 필리핀 마닐라 바탕가스 (Batangas, Manila, Philipp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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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ifico Azul Resort.

 

필리핀(Philippines) 마닐라(Manila)에서 차량으로 한시간 30분정도 가면, 마닐라 남쪽 끝단 마비니(Mabini) 쪽에 있는 바탕가스(Batangas) 바닷가가 있습니다. 바탕가스((Batangas)에 가면 크고 자그마한 리조트 & 호텔들이 해안선을 따라 우후죽순 들어서 있습니다. 중간중간 한글간판으로 된 호텔들도 눈에 띕니다. Pacifico Azul Resort는 그 중에서 1박을 했던 곳입니다.

 

Pacifico Azul Resort는 세부나 보라카이에 있는 대형 리조트와 같은 실외전용 수용장이나, 호화 편의시설들은 없는 아담하고 작은 리조트입니다. 한국 유명 관광지 해안가에 있는 조금 큰 팬션수준입니다. 하지만 일본인이 사장님이 이곳은 규모는 작지만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다이버들에게 필요한 장비들이 모두 잘 갖추어져있어 다이버 자격증 과정이나, 다이빙을 즐기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본인 관광객들도 자주 온다고 합니다. 카약이나 스노클링 장비도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바탕가스 바닷가에서 유유히 즐기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객실 또한 5성급 리조트 못지 않은 특실 하나와 저렴하고 깔끔한 객실들어 여럿있어서 아침식사와 저녁에 간단히 산미구엘이나 위스키 한잔 할 수 있는 레스토랑 겸 바가 있습니다. 친절한 사장님과 직원들로 인해 인상을 찌뿌리는 일도 많이 없습니다.    

  

 

  

질무렵 석양이 드리워진 Pacifico Azul Resort.

해가지고 나서도 낚시배들이 밤낚시를 하러 왔다갔다 합니다. 

 

 

 

 

 

  

필리핀 아기돼지 레촌이 아무리 맛있다해도, 바닷가 옆에서 직접 구워서 먹는 삼겹살만 할까요 ^^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바베큐. 돼지고기는 바탕가스 가는 길에 시내에서 직접 구입했습니다.

     

 

바탕가스에서 직접 만드는 필리핀 유명 커피 바라코(Baraco)를 마시며 일몰 감상하기.

  

 

해뜨기 전부터 바다낚시를 하러 나온 필리핀 현지인들.

 

 

시간이 지나가 한명두명씩 늘어나는 모습. 큰 물고기를 잡는 모습은 안보이지만, 그래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아침 일찍부터 온가족이 함께 다이빙을 끝내고 나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조금있다 산소통을 방카에 가득 싣고, 또다시 출발하는데...

화려한 볼거리들은 없지만, 마닐라에서 다이빙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인 바탕가스. 

  

  

Pacifico Azul Resolt, Bargy, Ligaya, Anilao, Batangas, Manila, Philippines.

Beautiful Batangas. make good 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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