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단연 화이트비치입니다. 아름답고 멋진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Boracay White Beach)는 보라카이에 처음 발길을 내믿는 여행객들에게는 화이트 비치를 보는 순간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한동안은 잊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이애미 팜비치(Palm Beach, Miami), 호주 골든코스트(Golden Coast Australia)와 더불어 세계 3대 비치로 손꼽히는 보라카이 화이트비치(Boracay White Beach)는 백사장에서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멋집니다.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의 멋진 파도소리 1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의 멋진 파도소리 2
보라카이 화이트비치(Boracay White Beach)는 멋진 해변으로 인해서 신혼여행(Honeymoon), 가족여행, 친구들과의 여행, 커플여행 등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년내내 찾아오는 곳으로 특히 최근에는 중국 여행객들이 많이 눈에 띄입니다. 카티클란 공항 티켓 문제로 마닐라에서 칼리보편으로 향하는 공항을 이용하였으며, 밴을 타고 보라카이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다시 방카를 타고 보라카이로 향했습니다.
작고 멋진 섬 보라카이의 치안의 마닐라와 세부에 비하면 비교적 안전한 편입니다. 불안한 치안으로 인해 총기를 소지한 경찰이나 경비원들은 이곳에서 쉽게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유명 여행지이며,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라 소매치기는 조심하는 것이 좋겠지요.
보라카이는 화이트비치를 중심으로 스테이션 1에서 3까지 비치로드(Beach Road)와 메인로드(Main Road)가 있습니다.
그 사이에 디몰, 디딸리빠빠 등 여러가지 기념품을 쇼핑할 수 있으며, 맛있는 씨푸드, 바베큐 등을 즐길 수 있고,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마사지샵이 곳곳에 있습니다.
보라카이는 한번 빠지면 계속해서 찾아오게 되는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선셋세일링, 호핑투어, 스킨스쿠버다이빙, 제트스키, 파라세일링, 세일링보트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내률스포츠가 어우려져서 많은 재미를 선사합니다.
멋진 보라카이의 일몰. 일몰시간이 되면 선셋세일링을 즐기러 이쁘장한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적당히 흥정을 해서 바가지를 쓰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
깊은 저녁, 해가 지고나면 화이트비치 백사장에서 삼삼오오 앉아서 모래성을 아기자기하게 쌓고 있는 필리핀 현지인들이 보입니다. 비만 내리지 않으면 거의 매일매일 나와서 모래성을 쌓습니다. 모래성 옆에서 여행객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돈을 받는데 가끔가다 정말 이쁜 모래성이 완성될 때도 있습니다.
White Beach Path Boracay Malay Philippin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