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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 Malaysia

포트딕슨 해변 (Port Dickson beach) - 말레이시아 여행(Malaysia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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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딕슨 PNB 일햄 리조트(PNB Ilham Resort Port Dickson)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깨끗한 말라카 해협.

말레이시아(Malaysia)의 수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해양스포츠를 즐기러 많이 오는 곳.

 

랑카위, 코타키나발루, 조호바루, 페낭, 말라카 등등 볼거리가 무궁무진한 말레이시아이기에

한국에서는 타른 관광지에 비해 조용한 포트딕슨에 대한 관광상품은 많지 않은 편입니다. 

이곳에서 주변을 배회하다 보면 외국인 관광객들을 잘 볼 수없으며, 거의 현지인들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포트딕슨도 나름 소소한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가까운 등대 등산로에서 산림욕도 가능하며,

고급 리조트들도 최근에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주말에 열리는 대형 야시장도 주요 볼거리 중에 하나입니다. 

 

     

 

PNB 일햄 리조트(PNB Ilham Resort Port Dickson)에 열린 야자수를 따는 관리인.

다익은 코코넛을 제때 안따주면 떨어져서 자칫 투숙객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기에,

수시로 코코넛 열매를 따주고 있네요.

 

 

 

PNB 일햄 리조트(PNB Ilham Resort Port Dickson)와 연결된 포트딕슨의 바닷가입니다.

평일에는 여행객들이 많이 안찾아 한적한 모습입니다.

 

 

 

밀물이 빠지고, 인적이 없는 시간때면 옆에 있는 Cape Rachado 등대 숲에서 사는

원숭이들이 무리를 지어서 먹을 것을 찾으로 해변으로 내려 옵니다.

조금만 가까이 가도 도망가 버리는 야생 원숭이들. ^^  

 

 

 

우리나라 서해안 처럼 파도가 없고, 수심이 깊지 않아 주말에는 해수욕을 즐기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비치입니다.

 

 

 

포트딕슨의 바닷가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여행객들.

 

 

 

 

리조트 주변 해변에 있는 그네 두개.

  

 

 

바닷가에서 한적하게 그네타기 놀이.

나름 운치있겠지요 ^^

  

 

 

주말이 되면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이 카약과 그네를 타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재미있게 놀아 줄 손님을 기다리는 카약, 제트보트, 바나나보트.

평일에는 볼 수 없으며 구지 이용을 하고 싶으면, 보트 주인에게 전화를 하면

차로 이송해서 보트를 가지고 옵니다. 

 

 

 

 

다양한 종교,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나라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석양이 멋지다고들 하지요.

이곳 포트딕슨에서의 석양도 나름 멋집니다. 가끔가다 하늘이 온통 붉게 타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녁시간 여유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

예쁜 히잡을 쓴 아가씨들과 현지인 커플들도 제법 찾는 곳입니다.

  

   

 

히잡을 쓰고 있다고 해서 무섭거나 거북함이 들지는 않습니다.

똑같은 사람들. 때론 젊은 아가씨들도 야한 농담을 거리낌없이 주고 받습니다.

히잡쓴 아가씨 중 한명은 집으로 가자마자 제일 먼저 히잡을 벗어 던져버린다는...

야외에서만 히잡을 하고 집에서는 안쓰고 있어도 된다고 합니다. 

    

    

 

적도와 더욱 가까운 나라 말레이시아 포트딕슨의 멋진 일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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