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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매너있고, 골때렸던 영화 명대사 (Kingsman: The Secret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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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퍼스(Colin Firth)의 멋진 슈트가 강렬했던 영화 킹스맨(Kingsman: The Secret Service)입니다. 1960년생 답지않게 노익장을 과시하며,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했는데요. 때문에 이 영화는 19금임에도 불구하고 누적관객수 6백만명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X-Men: First Class)>, <판타스틱4(Fantastic 4)>, <킥애스(Kick-Ass )> 시리즈로 유명한 매튜 본 감독과 마블 코믹스의 만남 또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보여집니다. 잔인하면서도 흥미진진한 교회씬, 라스트 불꽃놀이 씬을 통해서 부조리하고, 권위적인 현대 사회의 일면을 통쾌하게 박살을 내버리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본 후에 몇가지의 명대사가 기억에 가장 남는데요.

  

 

"Manner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명대사죠. 영화를 관람하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 겁니다.  

콜린퍼스가 바 액션씬에서 한 대사이며, 영화를 보는내내 묘하게 공감대가 형성이 되는 단어입니다.

 

 

"There is nothing noble about being superior to some other person.

The true nobility is in being superior to your previous self"

"남들보다 우수하다고 해서 고귀한 것은 아니다.

진정한 고귀함은 과거의 자신보다 우수해지는 것이다."

콜린퍼스가 주인공인 태론 에거튼에거 전해주는 명대사입니다.

 

 

"I'm a catholic whore, currently enjoying congress out of wedlock with my black jewish boyfriend,

who works at a military abortion clinic. hail satan, and have a lovely afternoon madam" 

나는 카톨릭 창녀고, 나와 불륜인 검둥이 유태인 남자친구는 군 낙태 시술소에 근무해요.  

난 악마가 좋더라구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또한 백인우월주의에 빠진 기독교 신자에게 퍼부었던 콜린퍼스의 대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대사가 가장 통쾌하더군요. ^^ 

 

그리고 마지막 19금 명대사

If you save the world, We can do it in the asshole

 

 

007, F학점 첩보원, 트리플X, 원티드, 올드보이, 마이페어레이디, 프리티우먼, 맨인블랙, 황혼에서새벽까지, 킥애스 등등 많은 관련 영화들을 연상시키는 킹스맨!!! 속편이 기대되네요. 또한 전편에 이어 속편에서도 콜린퍼스가 등장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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