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비여행] 아오낭 거리 산책 + 아타락 마사지 (Atta Rak Massage, Aonang Street, Krabi Travel)

Posted by sizac
2015. 12. 17. 04:34 Travel Story/- Thailand


크라비에서의 둘째날, 롱테일보트를 타고 라일레이 비치(Railay beach)에 다녀와서,

예나스 파인 비스트로&와인(Jenna's Fine Bistro & Wine)에서 식사를 한 후

한적한 아오낭 거리를 슬렁슬렁 돌아다니다 아타락(Atta Rak) 마사지샵으로 향했습니다. 

 

  

 

아타락(Atta Rak) 마사지샵은 이쁘게 꾸며진 실내디자인과 깨끗한 개인 마사지방이 있어 

특히 한국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저녁시간이나 성수기에 가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예약을 하고 가는 편이 좋겠지요.

  

  

  

예나스 파인 비스트로&와인에서 폭립과 티본스테이크를 너무 많이 먹었기에

일단 부풀어오른 배가 꺼지게 아오낭 거리를 산책했네요. 

  

아오낭비치 대로변 트럭안에 있는 멋진 화분들. 

인삼고무나무같기도 하고, 바오밥나무 같기도 하고, 이 식물이름 아시는 분들은 알려주세요 ~~~

 

  

   

블루드레곤 카바레 쇼(Blue Dragon Cabaret Show)

 

해질녁 아오낭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여장 남자 몇명이서 전단지를 돌리곤 합니다.

방콕(Bangkok)이나 푸켓(Phuket)처럼 엄청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의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고 합니다.

 

     

 

[사진 : Blue Dragon Cabaret Show 갤러리1]

 

아름다운 의상을 입고 멋진 춤을 선보이는 태국 크라비 아오낭비치의 레이디보이들.

 

 

  

[사진 : Blue Dragon Cabaret Show 갤러리2]

  

태국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은 한번쯤은 볼만한 게이쇼겠더라구요.

저는 방콕에서 이미 봤기에 패스했네요. 

 

 

  

블루드레곤 카바레 쇼(Blue Dragon Cabaret Show) 

 

* 쇼타임 공연시간 : 하루세번 / 밤 8시, 밤 9시 30분, 밤 11시 (각 1시간 공연)

* 주소 : 3rd floor Center Point Aonang, Krabi, Thailand

* 홈페이지가 있어 온라인으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푸 바디 스크럽 & 마사지 (Pu Body Scrub & Massage)

  

크라비 도착 첫날 아오낭 거리를 돌아다니다 받은 마사지샵입니다.

아오낭 로컬 마사지샵이며, 밖에서 볼때 깨끗해 보여서 별 생각없이 들어갔네요.

  

   

  

처음에는 손님이 없어 조용하니 좋았는데, 한 10여분 지나니 태국 현지인 단체손님이 우르르 몰려오더라구요.

세상에~~~ 왠만한 중국인들보다 더 시끄러운 태국 현지인들. 마치 자기 집인양...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길래...

후딱 마사지 받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와서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역시 마사지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네요.

 

  

마사지의 호불호.

 

이곳도 다음날에 한번더 가면 아마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기계로 만들어진 전기 자동마사지를 하더라도 그때그때 느끼는 것이 틀리듯이

마사지샵은 마사지사의 컨디션, 받는 사람 컨디션, 환경 등등 모든 것의 영향을 받아서

가끔은 5천원짜리 로컬 마사지가 30만원짜리 럭셔리 마시지보다 시원할 때가 있을만큼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푸 바디 스크럽 & 마사지샵 앞에 모시는 할배신.

일본만화 드레곤볼에 무천도사님 닮기도 하고... 태국 마사지계의 신이신가...

옆에 활짝 웃고 있는 금발의 소녀는 뭐징;;;

    

오늘은 발 옆에 생수 한통이 놓여 있네요.

이곳을 며칠동안 지나다닐 때마다 향과 함께 음식이나 음료수가 놓여 있더라구요.

    

 

 

아오낭 거리에 있는 또다른 마사지샵.

마사지샵들이 구석구석마다 있어서 이름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오다가다 하면서 풋스크럽을 받았던 곳같네요. 

 

  

 

한국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아타락 마사지샵(Atta Rak Massage, 구 Let's sea, Let's relax)의 입구입니다.

 

    

   

다른 마사지샵과는 달리 지하에 위치하고 있지만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아타락 마사지샵(Atta Rak Massage) 주소

86/2 Moo.2, Ao Nang, Krabi Town, Thailand (구 Let's Sea : Let's Relax)

 

 

운영시간 : 오전 10시 ~ 밤 9시  

아오낭 거리 맥도날드 맞은 편에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클리프 비치 리조트(Cliff Beach Resort)와 예나스 파인 비스트로&와인 (Jenna's Fine Bistro & Wine)에서도 가깝습니다.

   

    

주요 마사지 가격  

 

- 전통태국마사지 Tradition Thai Massage : 60분 300바트 / 90분 450바트 / 120분 500바트

- 아로마 테라피 마사지 Aromatherapy Massage : 60분 500바트 / 90분 750바트 / 120분 950바트

- 따뜻한 코코넛 오일 마사지 Warm Coconut Oil Massage : 60분 700바트 / 90분 1050바트 / 120분 1350바트 

- 태국 허브 마사지 Thai Herbal Compress Massage : 90분 950바트 / 120분 1250바트    

- 바디 트리트먼트 마사지 Body Treatment & Massage : A, B, C패키지 각각 2시간 30분 1800바트 / 3시간 2000바트

- & 발 마사지 Hand & Foot Massage : 60분 300바트

- 바디 스크럽 Body Scrub : 60분 900바트

- 매니큐어 페디큐어 Manicure & Pedicure : 각각 250바트

  

 

 

이곳은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에서 21건의 아오낭소재 스파/웰니스 중 3위에 랭크되어 있는 곳입니다.  

조심조심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됩니다.

   

 

 

플라스틱 보드에는 여기서 마사지를 받은 사람들이 글을 남겼네요.

영어도 있고, 태국어도 있고, 중국어도 있는데, 역시나 한글이 눈에 많이 띄네요.

  

 

  

앉아서 발마사지나 스크럽을 받는 곳인가 봅니다.

     

 

  

여기는 2인용 마사지실.

 

아오낭 일반 로컬마사지와는 달리 방으로 되어 있어 보다 조용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더 비싼만큼 시설은 괜찮았습니다.

    

 

   

깔끔하게 세팅되어진 마사지룸. 

    

하지만 너무 기대를 했는지 기대에 비해서는 이곳 마사지사의 실력은 보통이었습니다.

못하는 것도 아니고, 근성근성으로 하는것도 아니지만 그 이상도 아닌 딱!!! 기본이었네요. 

저에게는 그냥 조금 비싸고 시설만 좋은 평범한 마사지샵으로 기억되었네요.

     

     

   

크라비 아오낭에서 묶는동안 마사지샵을 6 ~ 7군데 다녔는데, 팁은 거의 주지 않았네요.

크라비에서는 동남아 마사지 에티켓인 팁문화가 없었습니다. 정말 편했네요.

     

"돈 몇푼 안되는 거 그냥 줘버리고, 서로 기분좋게 마무리 합시다"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개인적으로 팁문화가 정말 싫고, 처음부터 가격에 포함을 시켜 버리던지,

눈치 보면서 귀찮게 지갑에서 돈을 다시 꺼내서 주는 것이 엄청 번거로웠거든요.

가끔은 팁줄려고 하는데 잔돈이 없어서 편의점에 가서 아무꺼나 하나사고 잔돈까지 바꿔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지요.

    

다행히 크라비에서는 서양인들이 팁문화를 잘 형성해 놨더군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나중에 크라비로 오게되는 관광객들을 위해서라도 팁을 주지 않았습니다.

팁문화가 싫었고, 한번 버릇 들이면 방콕이나 푸켓처럼 아예 대놓고 얼마를 달라고 요구하기 때문에 엄청 귀찮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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