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비여행] 섬투어- 1, 홍섬, 홍 라군 (Hong Island, Hong Lagoon, Krabi Travel)

Posted by sizac
2015. 12. 17. 23:33 Travel Story/- Thailand


크라비(Krabi)에서의 셋째날. 이날은 섬투어를 가는 날입니다.

 

크라비를 찾는 관광객들이 주로 가는 투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많이 이용하는 섬투어는

 

1. 홍섬투어 (Hong Island, Hong's Room(Lagoon), Lading Island, Pakbia Island, Daeng Island 등)

2. 4섬투어 (Tup Island, Poda Island, Chicken Island, Tungming Island, Phra Nang Cave 등)

3. 피피섬투어 (Phi Phi Don, Maya Bay, Bamboo Island, Yung Island, Monkey Bay, Viking Cave 등)

  

등이 있으며, 여행사 마다 코스가 조금씩 틀립니다.

  

 

섬투어 예약은 아오낭비치(Aonang Beach) 주변에 있는 수많은 현지 여행사(Tourist Information)에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아오낭비치 주변에는 한집 걸러 한집씩 현지 여행사들이 있는데, 한 3 ~ 5군데 정도 다니면서 가격을 알아보면,

대충 현지시세가 얼마인지 감이 오실 겁니다. 현지 여행사마다 거의 비슷하긴 하지만, 가끔가다 시세 2배이상의 바가지 요금을

부르는 곳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섬투어 예약시 스피드보트와 롱테일보트로 나눠지는데, 아무래도 빠르고 고급스러운 스피드보트가 가격이 더 나갑니다.

     

여행자금에 여유가 많으신 분들은 그냥 스피드보트나 롱테일보트 한대를 하루종일 단독으로 대절해서 원하는 곳으로

마음대로 가셔도 됩니다. 필리핀 여행시에는 방카(Bangka) 배 요금이 저렴해서 투어시에는 무조건 단독으로 나갔었는데,

여기서는 방카(Bangka) 보다도 작은 롱테일보트 요금이 많이 비싸고, 스피트보트는 어머어마하네요.

    

   

      

우리는 아오낭비치에 있는 현지여행사에서 스피드보트(Speed Boat)로 가는 홍섬투어를 예약했으며,

아침 9시정도에 묶고 있는 호텔로 픽업이 왔습니다. 복장은 그냥 수영복에 티셔츠 입고, 소지품 가방, 타올 한장 가지고 갔습니다.

 

우리와 함께 투어를 간 멤버는 파리에서 온 커플 한쌍, 마드리드에 온 자매 3명, 중국 커플 한쌍, 현지인 커플 2쌍,

현지인 남자커플(동성커플♡) 한쌍 등등 20명 내외로 스피드보트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스피드보트로 30여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홍섬(Hong Island).  

역시 스피드보트가 통통배같은 롱테일보트보다는 빠르고 편하네요. 

     

     

 

홍섬에 도착!!!

크라비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절경.  

커다란 바위틈 사이에 자리잡은 홍섬 비치.

 

 

 

깍아지른 절벽들과 에메랄드 빛깔이 나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홍섬은

이제는 관광객들에게 크라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가 되었지요.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피피섬처럼 심하게 오염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찾아오는 관광객들고 많지 않아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이 모습 그대로 간직했으면... 

  

  

우리 스피드보트를 탄 팀들도 홍섬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네요.

저기 어렵풋이 보이는 남자커플(동성커플).

   

      

 

황금빛 라인이 빛나는 커플 수영복을 입고,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동성커플.

이날 투어내내 저 커플의 진하고 애틋한 애정행각을 볼 수 있었고 크라비의 자연보다도 감탄했습니다.   

    

  

 

홍섬에 살고 있는 도마뱀 한마리.

혀를 낼름거리면서 그늘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 

   

  

 

한시간 가량 홍섬에서 시간을 보낸 후, 홍 라군(Hong's Lagoon, Hong's Room)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Hong's Room, Hong's Lagoon이라는 이름답게 이곳은 바다에 있는 호수같은 곳으로,

좁은 입구를 들어가면 사방이 병풍처럼 막고 있는 곳입니다.

  

   

  

롱테일보트로 들어가서 그 속에서 스노클링을 하는 사람들도 몇몇 있었습니다.

  

  

 

다음 섬으로 가는 도중 보이는 크라비의 수많은 무인도들.

 

 

 

크라비에서만 볼 수 있는 깍아지른 절벽들. 

 

 

  

이날 투어시 날씨가 흐렸었는데, 홍섬을 벗어나니 살짝 맑아지는 모습이네요.

 

  

홍섬(Hong Island)과 홈 라군(Hong's Lagoon)

 

바닷물이 생각보다는 맑고 깨끗하지 못했지만,

크라비만의 멋진 절경을 바라 보면서 한가로이 일광욕하기 좋은 곳인듯 하네요.

   

다음 섬 Lading Island, Pakbia Island를 향해서 출발 ~~~

 

 

Hong Island, a gorgrous island surrounded by sheer cliff faces and emerald green water. hong island is highlight of any trip to krabi. 

hong's Room(Lagoon) inside the island and a special stop at a bird's nests collecting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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