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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 Thailand

[크라비여행] 아오낭 맛집,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Carnivore Steak and Grill (Aonang Beach, Krabi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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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비여행(Krabi Travel) 마지막 날 오후에 찾아간 곳!!!

Carnivore Steak and Grill입니다.

 

스테이크 전문점이라 서양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며,

저녁시간에 가면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속에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다이버즈인 스테이크 하우스(Diver's Inn Steakhouse)예나스 파인 비스트로&와인(Jenna's Fine Bistro & Wine)에 이은

아오낭비치(Aonang Beach)에서 찾아간 세번째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네요. 

  

- 다이버즈인 스테이크 하우스(Diver's Inn Steakhouse) 후기 [보러가기]

- 예나스 파인 비스트로&와인(Jenna's Fine Bistro & Wine) 후기 [보러가기]

     

  

그래요...

크라비에 있으면서 스테이크같은 양식만 먹었어요.

여러번 시도했지만 태국 현지식 도전에 매번 실패했거든요. 현지식 먹고 바로 정로환만 먹었네요.

  

  

세군데 레스토랑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개인적으로 먹고 느낀 것을 비교하자면,

 

맛은 Jenna's Fine Bistro & Wine 티본스테이크가 최고였고 (물론 가격도 제일 비쌈!!!),

가격과 친절도는 Diver's Inn Steakhouse가 최고였고 (사장님과 직원들 모두 친절하고 비교적 저렴!!!)

분위기는 Carnivore Steak and Grill입니다. (고급스러움!!!)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흠,,,

Diver's Inn Steakhouse가 우선일 것 같네요. 

친절이 최고!!! 푸근하고, 붙임성 있는 사장님과 정들어 버렸거든요.    

    

      

  

  

Carnivore Steak and Grill의 입구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 선정 아오낭소재 음식점 중 9위를 랭크하고 있는 맛집 중 하나.

 

2003년도에 오픈했으며, 서양인 사장님은 네델란드와 벨기에에서 요리를 배웠고,

15년 이상 관련업종에 종사하다가 2001년도에 크라비로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Carnivore Steak and Grill 약도

 

 

  

* 주소 : 127 Moo 3 | Krabi, Ao Nang, Krabi Town 81000, Thailand

* 운영시간 : 오후 3시 ~ 밤 10시 30분 

   

 

Carnivore Steak and Grill은 아오낭비치에 있는 버거킹에서 도보로 대략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에 있습니다.

차도를 따라서 계속 올라가면 보입니다.

 

초행길인 분들은 걸어갈 때는 중간중간 약도를 보여주면서 물어보거나, 툭툭이나 택시를 타야겠지요. 

특히 해가 지고 어두컴컴할 때 찾아갈려면 헤맬 수도 있습니다. 묵고 있는 리조트(호텔)에서 가까우면 상관없구요.  

     

   

  

Carnivore Steak and Grill의 야외테이블.

이날 오후에 비가 조금 내려서 덥지가 않아 야외 테이블에 앉았네요.

야외 테이블에서는 흡연도 가능합니다.

   

 

 

레스토랑 외부는 여러가지 화분과 장식으로,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이쁘장한 분위기를 연출해 놨더라구요. 

 

 

 

야외에 비치된 테이블.

조금 일찍 온 탓에 야외에는 손님이 한 테이블도 없었네요. 

 

 

   

레스토랑 내부의 바에 있는 단정한 유니폼을 착용한 직원들.

레스토랑 규모에 비해서는 직원들이 꽤 많았네요. 피크타임때는 손님들이 많이 찾아 오나봐요.

 

서양인이 사장님이라서 그런지 직원들 영어실력도 상당하더라구요. (사진 찍어주는 실력은 꽝이지만요...)

이날 일부 직원들은 조금 무뚝뚝했지만 나름 무난했습니다. 

     

    

 

멋스러운 실내 테이블.

 

 

 

와인과 위스키가 비치된 바.

 

  

 

전체적인 분위기가 크라비 로컬 음식점들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고급스러웠습니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썻나보더라구요.

 

    

  

  

   

단정하게 셋팅된 테이블.

 

 

 

맨처음 나온 따끈따끈한 식전빵.

 

 

 

감자튀김.

 

 

 

허브가 살짝 첨가된 당근스프.

 

 

 

아주 이쁘게 꾸며서 나온 셀러드.

 

  

   

주문한 요리가 나오기 전에 이렇게 사이드가 여러가지 나왔습니다.

방울토마토 하나에도 저렇게 신경을...^^

접시들도 하나같이 이쁘네요. 

 

 

 

요리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바베큐에 허브와 버섯소스를 겉들인 요리입니다. 

돼지고기가 아주 부드러웠네요.

 

 

  

Mushroom Steak.  

소고기에 허브와 버섯소스를 겉들여서 나왔네요.

이곳 소고기는 호주와 뉴질랜드 산으로 입맛에 딱 맞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했습니다.

    

   

크라비 아오낭에 와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스테이크가 생각이 나신다면,

Carnivore Steak and Grill에 한번 찾아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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