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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uide/- Cambodia Guide

[캄보디아 여행가이드] 프놈펜의 주요 관광지 알아보기 (Places of Interest in Phnom Penh, Cambodia Travel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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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아시아의 진주"로 불려질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지랑하는 프놈펜(Phnom Penh)은 캄보디아의 수도(Cambodia)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앙코르와트(Angkor Wat)로 유명한 관광지인 시엠립(Siem Reap)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들이 년중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프랑스가 인도차이나 반도에 건설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한 곳인 프놈펜은 고유의 전통과 도시의 화려함이 한데 어우러진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유적과 멋진 풍경, 식도락, 아름다운 야경, 쇼핑 등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이 곳곳에 있다.

     

  

 

프놈펜 지도 (Map of Phnom Penh)

 

 

 

프놈펜의 주요 관광지 알아보기 

 

 

1. 왕궁(Royal Palace) 

  

2. 뚜얼 슬랭 학살 박물관 (Toul Sleng Genocide Museum)

 

3. 킬링필드(Killing Fields)

 

4. 독립기념탑(Independence Monument, Vimean Ekareach) 

 

5. 왓 프놈 (Wat Phnom) 

 

6. 프놈펜 리버사이드(Phnom penh Riverside)

 

 

  

 

    

       

  

왕궁(Royal Palace)

 

1866년에 지어진 건물로 캄보디아 국왕의 거처이며, 크메르 전통 양식으로 금빛으로 빛나는 삼각 지붕이 인상적이다. 18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왕궁지역은 여러 건물들이 모여 있다. 입장료가 있으며, 복장의 제한이 있어 민소매와 짧은 반바지, 쪼리 등은 피하고, 다른 복장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매표소 근처에서 대여하던지 구매를 해야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오전 11시 ~ 오후 2시까지 입장불가)   

   

 

  

     

뚜얼 슬랭 학살 박물관 (Toul Sleng Genocide Museum)

  

1975년까지는 고등학교(Tuol Svay Prey High School) 였지만 크메르 루주(Khmer Rouge) 공산당 정권이 집권하면서 제 S-21(Security Prison 21) 감옥이자 심문소로 바꿨고, 17,000명 이상을 수용해 이 중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30명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총 4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곳에서 수감되어 고문을 당했던 사람들의 사진과 자백서 등 제 21 보안대 본부가 남긴 기록의 상당수가 남아 있어 크메르 루즈 체제의 참상에 대한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입장료가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킬링필드(Killing Fields)

  

킬링필드는 1975년 ~ 1979년 사이 캄보디아 사회를 공산주의로 완전 개조하고자 수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크메르루즈(Khmer Rouge)체제의 처형장이다. 크메르루즈 체제 붕괴 후에 쭈응엑 집단 무덤에서 수천명의 시체가 발견되었으며, 이 중 다수가 뚜얼 슬랭 감옥의 수감자 들이었다. 입장료가 있으며 수많은 희생자들의 유골과 뼈조각들을 여기저기서 볼 수있다.  

 

 

 

 

독립기념탑(Independence Monument, Vimean Ekareach)

 

노로돔 거리(Norodom Boulevard)와 시아누크 거리(Sihanouk Boulevard)가 만나는 곳에 우뚝 솟아있는 프놈펜 독립기념탑은 1953년 프랑스로부터 정식으로 독립을 경축하고, 캄보디아 전사자를 기리기위해 1958년에 건설되었다. 캄보디아의 유명한 건축가 반 몰리반(Vann Molyvann)이 앙코르와트(Angkor Wat)의 크메르 스타일의 사원과 크메르 유적지에서 볼 수 있는 연꽃 모양의 사리탑을 본떠서 디자인했다. 야간에는 조명을 밝혀서 더욱 운치있는 모습을 뽐내며, 해마다 독립기념일에 이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왓 프놈 (Wat Phnom)

 

언덕(프놈)위의 사원(왓), 프놈펜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프놈펜 북동쪽 지역 27m 높이의 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본전 뒤에는 거대한 불탑이 솟아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7개의 작은 탑들이 둘러싸고 있고, 본전 앞마당에는 대형 꽃시계가 조성되어 있다.  

 

  

   

 

프놈펜 리버사이드(Phnom penh Riverside)

 

인도차이나 반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이곳은 프놈펜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수많은 호텔, 레스토랑, 바, 카페, 음식점들과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공원 같은 분위기의 강변은 현지의 정취를 느끼면서 현지인과 어울려 둑을 따라 오후 산책을 즐기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이른 아침에는 왕궁 앞 강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는 것도 좋다. 메콩강(Mekong River) 유람선을 탈 수도 있고, 베트남(Vietnam)으로 가는 크루즈도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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