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패스트트랙(Fast Track) - 임산부, 어린자녀동반 등 빠른 출국수속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서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한국을 찾는 인천공항 이용객이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 중이다.

 

7월 30일 토요일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렸는데, 다음날인 7월 31일에 그 기록을 갱신했다.

 

출국수속을 위해 대기열을 한두시간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 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는 평소보다 약 3배 이상의 근무인력을 배치하고, 임시주차장까지 개방을 했어도 주차할 곳을 찾기도 어려운 상태이다. 

 

인천공항에 몰리는 인파는 여름휴가 성수기인 7월 15일경부터 8월 15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에 평소 두시간 전에만 공항에 도착해도 출국수속을 여유롭게 하고 면세점 쇼핑도 가능했는데,

 

성수기에는 3시간 전에 도착을 해도 시간이 빠듯할 때가 많다.

  

스스로 셀프체크인, 셀프백드랍, 자동출입국심사 등을 하고 있는 이용객들이 늘고 있지만 시간을 줄이는데는 한계가 있다.    

  

 

 

패스트트랙(Fast Track)은 임산부, 고령자, 유소아 동반, 보행 장애인 등이 출국장을 보다 신속하게 나갈 수 있는 서비스이다.

 

본인이나 일행 중에 교통약자나 출입국우대 서비스 대상자가 있다면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특히 성수기 오랜시간을 대기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피할 수 있다.     

    

  

 

 

 

 

인천공항 패스트트랙(Fast Track) 서비스

  

 

서비스 개요 

 

- 교통약자 및 출입국 우대자를 위한 서비스

 

- 패스트트랙 전용 출국장을 통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출국수속이 진행 가능한 서비스

 

 

 

운영장소 및 시간 

 

- 패스트트랙 전용출국장(동/1번, 서/6번) : 07:00 ~ 19:00

 

- 2 ~ 5번 출국장 : 각 출국장 운영시간과 동일

 

* 2 ~ 5번 출국장 측면보다는 패스트트랙 전용출국장인 1, 6번을 이용하는 것이 성수기 출국수속이 빠른 편이다.

 

 

    

   

   

   

이용대상

 

  

- 교통약자 

  · 보행장애인 (1급 ~ 5급) : 장애인 수첩(내국인) 확인

  · 유소아 (만 7세 미만) : 여권 확인

  · 고령자 (만 80세 이상) : 여권 확인

  · 임산부 : 임산부 수첩 확인

  · 항공사 병약승객 (휠체어, 항공침대, 의료용 산소 등 필요이용자) : 항공사 직원 동행

  * 교통약자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으므로, 여객의 이동 불편성, 대상장 규모 등을 고려 선정 

 

   

- 출입국 우대자 

  · ABTC카드 (APEC 경제인 여행카드) : 10만불 이상 수출입기업 임직원 등

  · 외국인투자자카드 : 기업투자(D-8) 체류자격 외국인등록증 소지자, 외국 본사 및 외국경제단체 임직원 / 투자시찰단 등

  · 모범 납세자 카드 : 3년간 10억원 이상 관세납부자 등

  · CIP(기업인) 카드 : 고용 및 수출우수 기업인 등

  · AEO(종합인증우수업체) 카드 :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기준 등 충족기업 관계자

  · 외국인금융투자자 : 영업기금 70억 이상의 외국금융 기관 주재원 등

  · 독립유공자

  · 국가유공상이자

  ·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 한국방문우대카드 소지자

    

 

- 동반인 : 교통약자, 출입국우대카드 소지자 등 이용대상에 동반인 최대 2인

  

 

  

이용방법

 

1. 공항도착시 체크인시 패스트트랙 수령 (체크인카운터 또는 항공사 지정 수령 장소)

 

2. 전용출국장 입구에서 보안요원에게 여권/탑승권과 함께 Pass 제출 (출입국우대자는 카드 제시)

 

3.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후 탑승 게이트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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