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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나들이, 로컬 기념품점 크리스나 (KRISNA, OLEH-OLEH KHAS Bali) 아름다운 섬 발리에 도착해 며칠간을 보내면서 브두굴, 울루와뚜사원, 따나롯사원, 판다와비치, 빠당빠당비치 등등 오래된 유적지들과 멋진 해변들을 둘러다보고, 서핑과 레프팅 등 액티비티들을 틈틈히 즐긴 후 조금 쉬어갈 겸 나들이를 갔었던 날입니다. 평소 30분 내외의 가까운 거리는 그냥 걸어 다니고, 조금 멀다 싶으면 블루버드 택시를 이용하고, 여기저기 갈 곳이 많으면 현지인 가이드 아저씨 갈리씨에게 전화를 합니다. 갈리씨는 공항에서 만난 분인데 삼촌같이 따뜻하신 분이었네요. 검정색 밴을 몰며 주로 공항에서 픽업을 하는 분인데, 하루 가이드 요청시 40만루피아(한화 3만4천원정도)를 지불하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친절하게 운전하고, 사진도 찍어주며 가이드까지 해줍니다. 이분은 50대 남자에 영어를 잘 못했지.. 더보기
발리여행, 맛있는 폭립 Hog Wild in bali (Bali Travel) Been naughty! Now Wild ! 발리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집 호그 와일드 인 발리(Hog Wild in bali)입니다. 특히 폭립(pork ribs) 맛이 일품인 곳입니다. 원래 가게 이름이 "누리스 와룽(Nuri's Warung)"으로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곳인데, 이름이 어느새 HOG WILD in Bali로 바꼈네요. HOG WILD? 야생돼지? 들어가는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간판. 여기저기 돼지장식들이 눈에 띕니다. 접시를 나르는 백돼지. 썬글라스 끼고 풍악을 울리는 백돼지들. 내부에도 재미있는 돼지그림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처음에 갔을때는 평일 이른시간인지라 별로 사람이 없었는데, 두번째로 주말에 갔을 때는 현지인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곳이라 서양인과 중국인, 한국인, 현.. 더보기
발리여행, 스미냑 핫플레이스 포테이토헤드 (potato head beach club, Seminyak, Bali Travel) 발리의 청담동, 스미냑(Seminyak, Bali)의 베스트 핫플레이스 포토이토 헤드 비치 클럽((potato head beach club)입니다. 이 건물은 월페이퍼(Wallpaper)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신진 건축가 101인에 선정된 인도네시아 건축가 안드레 마틴(Andra Matin)에 의해 설계되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발리 스미냑에서 유명했던 핫플레이스 쿠데타(KUDETA)와 가까이 있으며, 요즘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을 만큼 떠오르는 클럽입니다. 레스토랑 및 바에서의 요리는 비싸지만,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멋진 선셋을 볼 수 있는 곳이라 구경만 하러 가도 괜찮은 곳입니다. 복장은 특별하게 단속을 하지 않지만, 빈땅, 잭다니엘 등 주류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으면 입장이 불가하다.. 더보기
발리여행, 맛깔나는 식당 KZU (Bali Travel) 발리에서 점심식사하기 좋은 곳 Kzu. 발리 레기안 비치(Legian Beach)에서 서핑하면서 만난 한국분에게 추천받은 식당입니다. 스미냑 해리스호텔(Harris hotel) 뒷골목에 있는데, 체인점인 해리스호텔은 발리에서도 여러곳있으니, 처음가시는 분들은 주소 꼭 확인하시고 가세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담백한 뷔페식 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no84. jalan drupadi 2 , Seminyak, Bali , Indonesia TEL +62-361-805-4252 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KZU라는 푯말을 쉽게 볼 수 있을거에요. 주차도 가능합니다. 골목쪽에 있어도 나름 많이 알려진 곳이기에 식사시간에 가면 조금 혼잡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오픈시간인 오전 11시가 조금.. 더보기
발리여행, 스미냑 아네마로우 풀빌라 (Anemalou Villas and Spa Seminyak, Bali Travel) 발리여행에서 만나는 두번째 풀빌라. 스미냑에 있는 아네마로우 풀빌라 (Anemalou Villas and Spa Seminyak)입니다. 원래 두번째로 예약한 풀빌라는 스미냑에 있는 에마 풀빌라(Villa Ema Seminyak) 였는데 우여곡절 끝에 변경했습니다. 에마 풀빌라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도착해있던 프랑스 가족과의 예약중복으로 실랑이 끝에 더욱 위치좋고, 업그레이드 된 곳으로 옮겨준다는 말에 짜증을 무릅쓰고 옮겼습니다. 처음에는 안 옮길거라고 알아서 해결하시라고 하고 케리어를 놓고 까르푸로 쇼핑을 갔는데, 까르푸까지 직접와서 두시간 동안 쇼핑하는 동안 기다리고 있다 거듭 사과를 하는 매니저의 간절함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사실 에마 풀빌라는 여러 객실이 있는 곳이 아닌 단독주택이었기에 다른 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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